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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교통사고 척추 골절카테고리 없음 2022. 8. 30. 03:26
강아지 교통사고 척추 골절
7월 11일 아버지와 반려견이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산책을 하던 중 개가 차에 치였습니다.
그녀는 가죽 끈에 묶여 있었고 강아지는 아버지 뒤에있었습니다. '이'가 있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뒤를 돌아보았고, 차는 막 지나갔고 개가 척추를 부러뜨렸습니다.
그녀는 완전히 엉망입니다 .......
아버지는 강아지와 함께 100m를 달려 차량을 쫓다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를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자는 피해 상황을 인지한 이후로 한마디도 사과하지 않았고, 경찰이 도착하자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뛰어다니며 말했다. 나는 단지 '내가 돌에 부딪힌 줄 알았다'고 말했다. 내가 보험을 들테니 내가 보험을 들자 그들은 아버지와 강아지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가버렸다.
애완동물은 생물이지만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큰 물건' 취급을 받는다. 한마디로 물건입니다. 법이 그렇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개를 가족처럼 여기는 가해자들에게 진짜 '물건'처럼 화를 낸다.
실화라도 남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사과하고 차분한 대화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상식이 잘못된 건가요?
나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누가 잘못했든 간에 사고가 났어,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니? 수의사에게 데려가지 않았어?"
경찰 앞에서도 아버지는 자기 잘못이라고 화를 내시는데 어떻게 구하느냐고... 하.. 너무 속상해서 나중에 화를 냈어요.. ㅠㅠ
응급상황이라 구청대원들에게 근처 병원으로 데려가달라고 했더니 건물밖으로 못나간다고 하네요. 얼마 안 되는 거리에 큰 도로가 있는 산책로였는데 큰 길로 데려가는 대신 그냥 걸어가기만 했다. 예.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합법이 아니라면 기대하면 안 됩니다. 근데 왜 이리 슬플까...
급하게 형에게 전화를 걸어 24시간 동물병원에 갔지만 수술을 해도 하반신이 마비되고 소변을 볼 수 없다고 들었다.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수술비만 600... 입원비와 치료비를 내면 1000만원이 터무니없이 나올텐데...
오늘 12일 오후 12시 수술을 앞두고 사고신고(구청→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보험처리 여부를 확인했다. 적함의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화도 꺼져 있었다.
경찰서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을 했더니 가헤자가 보험을 신청하지 않으면 강제로 신청할 수 없다며 몰래 소송을 제기했는데...
가해자는 보험가입도 안하고 경찰에 보험사랑 처리하라고...
가해자가 다이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물피부를 신고하려 했지만 같은 사고라며 다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이렇게 진행하는게 맞나요...?
내가 화나고 화나는게 이상해...?
사고 후 사고차량번호를 기록하지 못해서 사고차량번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가해자는 얼마 전 사고를 신고했다.
이대로만 기다려야 하는게 맞는건지...
아무리 차의 바퀴에 생명이 달려있어도 수술을 해도 하반신 마비로 배변과 배뇨를 못감...
우리는 모두 보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끝났어?
사과할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소송 말고 사과할 게 없잖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